관광안내 관광명소 문화예술 관광지도 전설민담 photo 뱀사골 실상사 퇴수정 광한루

【 관광 안내 】 관광명소 문화유적지 문화예술 관광지도 전설민담 photo 농촌사랑

『달 궁』

뱀사골 ■ 개요

달 궁 달궁 계곡은 지리산 국립공원 안에서 전라북도쪽의 대표적인 계곡으로 달궁 마을에서 동북으로

반선을 거쳐 내령으로 빠지는 계곡을 말한다.

광한루 특히 반선에서 달궁에 이르는 약 5Km 구간은 짜임새 있고 호젓해서 찾아가 볼 만하다.

하늘을 가릴 만큼 무성한 원시림에 짙은 이끼내음는 사람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심산의 계곡미를

한껏 보여 주고 있다.
또한, 성삼재를 거쳐 천은사로 통하는 관광도로가 포장 개통되어 있다.

■ 교통편

                             현지교통 :
                             o 남원공용버스터미널(063-633-1001)에서 반선행 직행버스 20회 운행 / 1시간 소요
                             o 전주공용버스터미널(063-272-0109)에서 반선행 직행버스 16회 운행 / 2:30분 소요
                             o 광주종합버스터미널(062-360-8114)에서 뱀사골행 직행 8회 운행 / 2:30분 소요
                             o 대구서부시외버스정류장(053-656-2824)에서 거창,함양을 경유하는 뱀사골행 직행버스

7회 운행 / 2:40 소요

★ 뱀사골 직행 버스 이용, 반선에서 하차한 후, 시내버스를 이용해도 됨.

반선에서 지리산 관광도로를 따라 5km를 가면 달궁마을이고, 계속 가면 성삼재과 시암재를

넘어 천은사와 연결

                             도로안내 : 인월까지 가는 방법은
                             o 경부고속도로 - 대전/대전통영간 고속도로 함양분기점- 88올림픽고속도로 - 지리산IC - 인월
                             o 호남고속도로 전주IC - 전주시 - 17번 국도 - 남원 - 남원IC - 88올림픽고속도로 진입 - 지리산 IC - 인월
                             o 호남고속도로 고서분기점 - 88올림픽고속도로 - 지리산IC - 인월

★ 인월 - 1084번 도로 - 산내면 -729번 도로 - (7.8km) - 뱀사골 주차장
(인월에서 주차장까지 14km)

■ 유래

지금으로부터 약 2000년 전 삼한의 하나였던 마한은 현재 전북 금마 지방을 중심으로 융성한

발전을 하였으나, 점차 그 세력이 약해져서 경상지방의 진한의 침입을 자주 받게 되는 고통을

겪다가 드디어 남하하여 왕족과 백성을 이끌고 지리산 안에 새로운 요새지를 발견하여 궁성을

지었는데, 그것이 바로 달궁에 있는 궁성이다 이를 달궁'이라 칭하고 71년간 선정을 베풀었다고 전한다.

전기 용성지에 인용된 황영기에는 정황두 장군이 정영치와 황영치에 성을 쌓은 것을 한나라 소제

3년으로 되어있는데, 이해는 마한의 제 6대 효왕 30년에 해당되니, 이것은 지금으로부터 2084년전의

아늑한 옛날 일이라서 고증하기가 힘든다.

지금의 달궁은 일제시대 한자로 명명한 것이 와전된 것이다. 정장군은 정영치에서 황장군은 황영치에서

고개를 넘어 침범하는 적군을 맞아 싸웠는데, 장군들은 힘이 장사여서 쇠도리깨로 적을 두들겨

팼다고 전한다. 현재 정영치에는 정장군의 공적비가 새겨져 있으며 공적비 옆에 쇠도리깨도 묻혀져

있다고 전한다. 덕을 베푼 곳이라고 해서 '덕동'(德洞)이라 했고, 황장군이 나들이 한 곳이 '황나드리'라

했으며, 궁성으로 들어간 곳을 용문동(龍門洞)이라 했다. 개선동(凱旋洞) 싸움에서 크게 이겼는데,

시체가 산을 이룰 만큼 쌓였다고 해서 층층정(層層停)이라 부르고 있다. 달궁 계곡은 쟁기소, 쟁반소,

선녀바위, 함지소, 두꺼비소, 부채폭포, 청룡소, 용소폭포 등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